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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사진 수백 장, 폰에서 어떻게 볼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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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매일 찍는데 다시 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. 갤러리에 들어가야 하고, 들어가면 다른 사진에 묻혀 있으니까요.

문제는 사진이 부족한 게 아니라 다시 볼 계기가 없는 것입니다.

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— 정리를 잘하거나, 정리 없이 저절로 보이게 하거나.

1. 앨범으로 정리하기

가장 기본이고, 안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.

다만 이 방법의 한계는 명확합니다. 여전히 내가 들어가야 보입니다.

2. 정리 없이 화면 위에 띄우기

다른 방향은 사진을 갤러리 밖으로 꺼내는 겁니다. 화면 위에 슬라이드쇼로 띄워두면 카톡을 하든 유튜브를 보든 그 위에서 몇 초마다 사진이 넘어갑니다.

들어가지 않아도 보이니까, 다시 보게 됩니다. 이게 앨범 정리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입니다.

어느 쪽이 나은가

앨범 정리화면 위 슬라이드쇼
다시 보게 되나내가 들어가야 함저절로 보임
담는 양제한 없음골라서 소수
드는 품정리 한 번고르기 한 번

둘은 경쟁 관계가 아닙니다. 앨범은 보관, 슬라이드쇼는 감상에 가깝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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펫냥은 내가 찍은 영상 속 아이를 오려내, 폰 화면 위에 띄워 함께 지내는 앱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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